[노스포]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영화 2016. 6. 9. 15:12 Posted by 흑알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워크래프트: 전쟁의서막 입니다. 6월 9일 개봉작으로 홍대cgv에서 10시 상영하는걸 보고왔어요. 워크래프트는 알려진대로 게임사 블리자드의 ip를 실사 영화화 한 영화입니다.

일단 저는 워크래프트2,3 싱글 스토리 진행을 해본 적이 없으며 하스스톤은 맛보기만 해봤고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오베때부터 오리지날까지, 그리고 대격변때 잠깐 했던 와우저라 스토리를 미세하게 아는 수준입니다. 그렇기에 워크래프트에 문외한은 아니지만 핵심 스토리를 잘 모른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인물들은 얼라이언스측은 레인왕과 왕비, 자식인 바리안, 메디브, 카드가, 로서 정도고 호드쪽에서는 듀로탄, 굴단, 드라카, 블랙핸드, 그리고 가로나 입니다. 워크래프트에는 많은 종족이 있는데 정작 영화에 주로 나오는 건 오크와 인간 뿐이라는 건 매우 아쉬운 점입니다.

유명한 로튼 지수나 해외에서의 평은 그리 좋지 않았는데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최근 오버워치를 필두로 하여 많은 블리자드 팬들이 영화관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전리품 상자 증정 프로모션 같은 것을 한다면 흥행 대박을 치지 않을까요?

영화의 영상미는 블리자드 치고는 실망스럽습니다. 그동안 보여줬던 시네마틱 같이 최고의 퀄리티는 아니며 영상미가 좋았던 영화들과 비교해보면 비판이 있을 것 같네요. 올해 작품은 아니지만 매드맥스는 정말 대단했고 배트맨vs슈퍼맨: 저스티스의시작 이나 엑스맨:아포칼립스 에도 못 미치는 영상미라고 봅니다.

의외로 스토리 진행은 게임의 실사화 치고는 좋아보입니다. 그동안 게임의 영화화사 망한 경우가 많았는데 영화가 단편으로 끝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작은 괜찮은 수준이었습니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블리자드 스케일처럼 아주 대단한 퀄리티의 작품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블리자드의 실사 영화 처녀작으로는 충분한 퀄리티를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너무 큰 기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본다면 괜찮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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